◈ 빅아일랜드 "힐로" 관광포인트 ◈
:: 볼케이노 국립공원
빅아일랜드는 아직도 화산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것. 한 마디로 지금도 용암이 흘러 나오는 ‘활화산’이다. 1983년 이래로 계속해서 화산이 폭발하고 있으며,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매년 빅아일랜드의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 지구 상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화산은 화산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하지만, 주변 지형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 아카카폭포
하마쿠아 코스트의 북동부 해안에 자리한 아카카 폭포 주립공원에서 짧은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면 멋진 폭포를 두 곳이나 만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열대우림을 지나는 0.4 마일(0.65km)의 오르막길 코스는 야생 난초와 대나무 숲, 양치류로 가득합니다. 포장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낙차 100피트(30m)의 카후나 폭포가 먼저 나타납니다. 이어 순환 코스를 따라 계속 나아가면 442피트(135m) 높이에서 협곡 아래로 쏟아지는 아카카 폭포의 위용과 만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아카카 폭포는 아마도 하와이 섬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일 것입니다. 가뿐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는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답니다.
:: 릴리우오 칼라니 정원
고요하고 경치 좋은 바닷가에서 무료로 개방되는 릴리우오칼라니 파크에 있으면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20에이커 규모의 공원은 도리아 정문, 탑, 석등, 연못, 암석 정원, 아치형 다리, 쇼로안 찻집이 있어 확실히 아시아 분위기가 납니다. 하와이의 마지막 군주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온 최초의 일본인 이주자들을 기리기 위해 1917년 이 정원을 헌정했습니다. 이 공원에서는 9월 첫째 토요일에 가을 릴리우오칼라니 여왕 축제가 열려, 하아이와 일본의 문화 행사와 공예 부스, 다도 등이 진행됩니다.
:: 와이피오계곡
와이피오 계곡은 과거 하와이 왕실의 정치, 종교가 종합된 곳의 무대로 한때 왕들의 계곡으로 불리던 곳 입니다. 바다와 절벽 그리고 계곡이 만나는 곳에 한때 사람들이 거주했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이 얼마나 풍요로웠는지 알게 되지요. 바닷가에 인근해 있는 계곡이 유명한데, 마치 판타지에서나 나올법한 분위기를 선사하기에 꼭 방문해야할 관광포인트로 추천합니다.
◈ 빅아일랜드 "코나" 관광포인트 ◈
:: 마우나 케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로 알려져있지만, 이는 지표 기준이고 해저부터 계산하면 고도가 10km나 되는 하와이의 마우나케아 입니다. 실제 해발 고도가 4000m정도이며 워낙 청정하고 깨끗한 곳이기에 천문대 등이 들어서서 은하수와 수많은 별들을 관측하는 곳입니다. 고지대라 여행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나 하와이에서도 이곳은 꼭 한번 들려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들을 꼭봐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 호나우나우 국립공원
호나우나우 베이쪽에 위치한 푸우호누아오 호나우나우는 한때 고대 하와이 범법자들이 숨어있던 은신처이자 옛 거주지였습니다. 하와이 신성법인 카푸를 지키지 않았던 이들은 이곳에 도달하여 면죄 의식을 올리고 나서야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옛 하와이의 흔적 일부만 남아있지만 많은 것들을 복구하여, 신성한 하와이 옛 문화를 둘러보는 좋은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검은색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을 따라 왕실의 소유지를 천천히 둘러보세요.
:: 폴룰루벨리
북쪽도로 끝까지 가면 멋진 절경을 볼 수 있으며, 주자창에서 계곡밑까지 20분정도 걸어내려 가서 계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코알라 마운틴로드
빅아일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시골마을인 와이미아(Waimea)와 하위(Hawi)를 연결시켜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