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고성, 필리핀에 부활한 듯…클래식 디자인

필리핀 7100 개 섬 중에서도 보홀은 가장 풍부한 문화 자연의 보고로 꼽힙니다. 보홀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방에 속한 주로 주도는 타그빌라란입니다. 피콕 가든이 있는 곳은 이 보홀섬의 ‘바클라욘 라야이’란 지역입니다. 탁빌라란 공항에 도착하면 피콕 가든에서 차량이 마중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리조트까지 15분이 달리면 피콕가든이 나타납니다. 피콕 가든은 ‘동양이 서양을 만남’의 상징인 공작에서 그 명칭을 따왔습니다. 인도가 원산지인 공작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으로 유입되었에 문명교류를 상징하는 새입니다.

공작이 ‘서양과 동양을 만남’의 상징이듯이 리조트 피콕 가든은 동양과 서양의 교류 끝에 건설한 작품처럼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행자는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중세 유럽의 고성이 부활한 듯 화려함과 우아함에 매혹되고 말 것입니다.

고전적 기풍, 19세기 귀족된 듯

피콕가든의 모든 객실은 19세기 귀족 분위기가 넘칩니다. 조명, 커튼 , 마루, 매트리스 장식품 하나하나가 마치 장인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듯 클래식하고 고풍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현대적인 편리함을 고려해 신혼여행에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구비함으로써 신혼여행 커플들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널따란 객실에는 갈색 톤의 마루 위에 조각이 섬세한 목재 침대가 놓여 있고 탁자 위의 꽃과 열대 과일은 여행자에게 넉넉함을 전달하는 듯합니다.

♥꿈과 낭만과 사랑이 있는 환상의 섬!! '필리핀'♥

갈색 목조 재질의 옷장, 스테인드 글라스를 연상케 하는 전등, 텔레비전을 올려놓은 장 등 하나하나에 클래식한 품위가 배어있습니다. 피콕가든 리조트의 객실에서 가구들과 그 분위기와 조우하는 순간 여행자는 귀족이 됩니다. 피콕 스위트룸의 거실은 중후한 기풍이 살아 있습니다. 대리석 탁자와 백색의 소파가 대비와 조화의 미를 발산합니다. 대리석 책상에 앉아 엽서를 쓰거나 컴퓨터를 작업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객실은 넓고 조용해서 중역의 사무실을 닮았다는 느낌입니다.

:: 프리미어

:: 디럭스

저녁 놀 배경으로 로맨틱 디너 ‘환상적’

레스토랑은 빅토리아풍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천장에서 늘어뜨린 상들리에 형태의 조명이 빛을 발하면 주름이 잡힌 붉은색 커튼을 드리운 창가에 식탁이 놓여있습니다. 대리석처럼 매끈한 바를 찾아 체크무늬 바닥에 놓인 클래식한 나무식탁에 앉으면 마치 성주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레스토랑 옆의 바에는 미끄러질 듯 반질반질한 마루에 편안한 의자와 탁자가 놓여 있습니다. 진열대에는 각종 위스키와 세계 각국의 유명 와인을 질서정연하게 배치한 이곳에서 저녁식사 담소를 즐길만한 곳입니다.

갈색 지붕의 2층 건물에는 로비와 식당이 위치합니다. 로비건물 바로 앞에는 메인 수영장이 발산하는 태양빛이 그리스풍의 조각작품을 비추고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황홀합니다. 온통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 하나만으로도 피콕 가든은 신혼여행지로서 자격을 갖춘 셈입니다. 수영장 옆에서 사위어 가는 저녁놀을 배경으로 로맨틱 디너도 즐겨보십시오.